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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10개월간 임대료 30% 인하 즉시 시행

제주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기업들의 임대료가 10개월간 30% 감면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4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30% 인하하여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인하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현재 제주테크노파크에는 모두 7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제주벤처마루 18개사, 바이오융합센터 1·2호관 37개사, 디지털융합센터 5개사, 용암해수센터 1·2호관 16개사 등이다.

 

제주테크노파크의 착한 임대인운동 동참에 따라 이들 입주기업의 임대료 부담은 매월 3700여 만원에서 2600여만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총액기준으로 약 11000여만원이 감면된다.

 

 

앞서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 제주지역경제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상생과 배려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임대인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태성길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를 인하했고, 앞으로 제주기업들의 위기대응과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재산조례로 도지사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대부료 등을 30% 감면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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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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