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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건설㈜,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 기탁

유성건설(회장 오헌봉)212일 유성건설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오헌봉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1989년 유성건설을 창립해 제주도내 대표적인 건설회사로 성장시켰으며, 양로원, 장애인 시설 성금과 제주대학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조성을 통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유성건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 기탁, 난치병 학생 돕기, 희망풍차 결연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대한적십자사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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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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