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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으로, 오영훈 예비후보등록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전에 당원 50여명과 함께 13일 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조천만세동산 창열사를 찾아 제주43 희생자 및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친 애국지사들을 기리고 참배를 올렸다.


 

오영훈 의원은 4·3평화공원의 4·3희생자 앞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합니다. 총선 승리로 4·3의 완전한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기록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

 

오영훈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더 나은 제주, 든든한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제주4·3희생자 및 순국선열 앞에서 출마 결심을 다지고, 제주시민들과 당원동지들과 함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제주시민과 변화의 시대정신으로 시민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후보가 될 것이다. 제주의 변화에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주 17() 오전 11시 오영훈 선거캠프 사무실(제주 제주시 동광로231, 2)에서 이번 총선에 임하는 소견을 밝히기 위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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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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