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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빈집정비 사업추진 및 전수조사

제주시 건축과(과장 이경도)에서는 도시미관개선, 청소년 우범화 장소를 사전 차단하고, 끗하고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위해 빈집(폐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빈집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제주시에서는 도심지내 방치된 건축물로 정비가 시급하고 건축주가 동의한 건축물에 대하여 철거 후 주차장 조성등으로 활용할 대상을 우선 정비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도에는 2000만원의 예산으로 5동을 철거했으며, 올해에도 2000만원의 예산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정비할 대상지에는 행복주택을 신축한다.

 

아울러, 2월말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토지주의 매입의사를 확인하여 매입 가능한 토지에 대하여는 매입 후 활용 방안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해치는 빈집(·폐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전수조사 및 철거 등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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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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