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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의 첫걸음 개인위생관리, 제주시 서부보건소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사람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개인위생관리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운동이나 물을 많이 마셔 개인의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면역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질병 예방을 위해선 평상시 개인위생관리의 첫 단계인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손안에 있는 6만 마리의 세균을 씻어낼 수 있으며 평소 6단계의 손 씻기를 통해 꼼꼼하게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 씻기의 생활화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흐르는 물에 손을 30초 이상 박박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손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손을 씻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손 씻기에 신경 써야 할 때는 음식 먹기 전후 음식 준비할 때 아픈 사람 간병할 때 베인 상처를 다룰 때 코 풀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다. 대중교통 손잡이나 휴대전화, 문고리 등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 수 있어 대중교통 사용 이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는 게 좋다.

 

다양한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손은 세정제로 씻은 후에도 손 소독 제로 한 번 더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 소독제는 소독에 효과적인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손에 잔류하는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탄올 함유량이 높을수록 잔류 세균 제거에 도움이 되며 소독 후 금방 휘산돼 건강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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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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