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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의 첫걸음 개인위생관리, 제주시 서부보건소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사람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개인위생관리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운동이나 물을 많이 마셔 개인의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면역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질병 예방을 위해선 평상시 개인위생관리의 첫 단계인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손안에 있는 6만 마리의 세균을 씻어낼 수 있으며 평소 6단계의 손 씻기를 통해 꼼꼼하게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 씻기의 생활화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흐르는 물에 손을 30초 이상 박박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손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손을 씻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손 씻기에 신경 써야 할 때는 음식 먹기 전후 음식 준비할 때 아픈 사람 간병할 때 베인 상처를 다룰 때 코 풀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다. 대중교통 손잡이나 휴대전화, 문고리 등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 수 있어 대중교통 사용 이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는 게 좋다.

 

다양한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손은 세정제로 씻은 후에도 손 소독 제로 한 번 더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 소독제는 소독에 효과적인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손에 잔류하는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탄올 함유량이 높을수록 잔류 세균 제거에 도움이 되며 소독 후 금방 휘산돼 건강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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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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