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7.3℃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2.8℃
  • 맑음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1.9℃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오영훈, 13일 제주시을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13()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13일 오영훈 의원은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제주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조천만세동산 창열사를 찾아 제주43의 희생자들 및 대한민국과 민주화를 위해 몸을 바친 애국지사들을 기리고 참배한 후,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영훈 의원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제주 시민께 받은 사랑이 너무 과분하다면서, “제주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제주시민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 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이 듣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제는 변함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제주시민과 발맞춰 더 나은 제주, 든든한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오 의원은 국회 입성 이후 출신학교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 했지만 아직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능력 중심의 사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앙과 제주를 있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제도적 변화를 위해 치밀한 노력으로 공정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