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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13일 제주시을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13()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13일 오영훈 의원은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제주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조천만세동산 창열사를 찾아 제주43의 희생자들 및 대한민국과 민주화를 위해 몸을 바친 애국지사들을 기리고 참배한 후,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영훈 의원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제주 시민께 받은 사랑이 너무 과분하다면서, “제주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제주시민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 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이 듣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제는 변함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제주시민과 발맞춰 더 나은 제주, 든든한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오 의원은 국회 입성 이후 출신학교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 했지만 아직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능력 중심의 사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앙과 제주를 있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제도적 변화를 위해 치밀한 노력으로 공정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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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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