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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초·중학생 대상 청소년 환경동아리 운영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 동아리를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쓰레기 줄이기 습관화를 위해 어릴 때부터 익히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2017. 2. 16. 체결)에 의거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교육장 김진식)2월중 서귀포시내 초·중학교 중 희망학교별로 동아리(학생 6명 이내, 지도교사 1)를 구성할 계획이다.


2019년의 경우,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 동아리가 구성되어 운영된 바 있다.

 

환경동아리 운영은 국회의원 선거일(2020. 4. 15.)이 지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종결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학교별로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 환경교육체험장 현장 교육,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환경나눔축제 플리마켓 참가, 학교 내외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의거하여 10월까지 운영된다.


동아리 활동사항에 대하여 9월중 평가를 실시하여 10월중 우수동아리에 대하여 해외 선진 환경 체험시설 견학을 추진한다.


교류 이후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 문제, 성과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학교에서 환경동아리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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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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