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2.7℃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4.6℃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5.3℃
  • 흐림제주 8.8℃
  • 흐림강화 0.8℃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2.9℃
  • 구름조금거제 2.7℃
기상청 제공

제주시 동부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상시 모집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결핍 위험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해 특정 식품을 각 가정으로 배송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조천읍, 구좌읍, 우도면) 주소지를 둔 중위 소득 80% 이하(4인가족 직장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126909)임산부 및 영유아(66개월 미만)가구 중 영양평가 결과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 불균형 등 영양위험요인에 따라 선정되며, 빈혈이나 편식 예방, 이유식 조리시연 등 올바른 식생활 관리·방법에 관한 교육·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의약관리팀장은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영양지원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보건소 영양상담실(728-4196)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