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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보고회 마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이경용 위원장)는 오는 26() 오전 10, 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중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현안보고는 제주를 다녀간 중국인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로 밝혀진 이후 도민사회 우려 및 관광업계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도와 도의회가 함께 모여 도민 및 관광업계의 피해상황 청취와 더불어 향후 대처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경용 위원장은 지난주 입도 관광객으로부터 확진환자의 발생과 이동경로가 밝혀진 이후 더욱더 도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고, 최일선 관광서비스 종사자들의 피해는 물론 무사증 일시 중단에 따른 관광업계의 피해가 더욱 가중되고 있어 폐회 중임에도 불구하고 개회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도민사회 우려를 최소화하고 관광업계의 피해사항 파악과 향후 지원대책 등 장단기 공동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최소한의 형태로라도 긴급하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도 관광국, 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등 관광유관기관 공동으로 관광종합상황실이 가동되면서 입도객 현황 및 관광업계 피해 등 관광업계 파급동향을 파악하고 있으나, 현재 해외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시장마저 위축되고 있어 지속기간이 길어질 경우 제주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전 산업분야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 또한 있기 때문에 상황변화에 따라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오는 6일 긴급현안보고를 통해 입도객 및 관광업계 피해 동향과 관광국 차원에서의 초동대처, 업계 피해지원대책, 장기 회복방안에 이르기까지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의회 또한 도가 추진하는 대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도민들과 관광업계에서도 감염증 발생이 조기에 선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예방노력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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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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