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6℃
  • 흐림강릉 11.7℃
  • 흐림서울 12.9℃
  • 구름많음대전 9.6℃
  • 박무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2.1℃
  • 맑음부산 15.8℃
  • 구름많음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7.7℃
  • 흐림강화 10.9℃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6.1℃
  • 흐림거제 16.8℃
기상청 제공

올해 재배용 약용작물 종자 신청받고 있습니다, 농산물원종장


도내 약용작물 생산 확대 및 재배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농산물원종장에서 생


산한 종자를 분양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210일까지 도내 약용작물 재배 희망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종자를 유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하는 약용작물은 도라지 7kg, 식방풍 13kg, 일당귀 1.2kg 321.2kg이다.

 

도내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해 공급 가능량 전량을 유상 분양하며 공급 가능량 보


다 신청량이 많은 경우 우선 순위에 따라 배정할 계획이다.

 

선 분양 순위는 감귤 및 월동채소 재배지를 약용작물로 작목 전환하는 농가, 약용작물 관련 교육 수료자, 일반 약용작물 재배 희망 농가 순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의 알림 메뉴에 공고에 올라 있는 것을 참고할 수 있다.

 

약용작물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기술원 홈페이지(www.agri.jeju.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서 농산물원종장으로 팩스(760-7499), 메일(ksr2202@korea.kr), 방문, 우편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 마감일 210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연동 농산물원종장장은이번 신청량을 집계하여 수요가 많은 작물 위주로 생산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지역에서 경쟁력이 있는 품목을 선정하여 생산·공급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재배기술 지원 등을 위해 현장 컨설팅 및 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