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1월 29일(수) 오후 1시부터 도 방역대책상황실과 제주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관련 현안사항 청취와 관계자 격려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고태순 위원장은 이번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장방문의 경우,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공포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관련 도와 보건의료기관 등의 감염병 방역대책 상황에 대하여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제주보건소를 방문하여 선별진료소 운영과 의심환자 발견 시 대응체계 등의 비상방역대책 운영상황에 대하여 꼼꼼히 살피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