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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역대책상황실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는 제379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129() 오후 1부터 도 방역대책상황실과 제주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관련 현안사항 청취와 관계자 격려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고태순 위원장은 이번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장방문의 경우,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공포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관련 도와 보건의료기관 등의 감염병 방역대책 상황에 대하여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제주보건소를 방문하여 선별진료소 운영과 의심환자 발견 시 대응체계 등의 비상방역대책 운영상황에 대하여 꼼꼼히 살피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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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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