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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직원들 십시일반, 투병 동료에 도움

제주시는 근무 중 발생한 질병 등으로 투병중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117일 제주시청 직원복지회 기금 및 3개 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모금액을 전달하였다.

 

이번 모금은 직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도록 3개 노동조합에서 지난해 12월 제주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모금액 859만원에 직원 복지회 기금 200만원을 더하여 1059만원을 투병직원 2명에게 각각 전달하였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전달해드리는 모금액이 치료비로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제주시 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하루 빨리 쾌유되기를 바란다고 대상 직원과 가족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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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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