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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 제주시동창회 300만원 학교발전기금 기부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18() 학교내 서고인의 5대긍지탑 앞에서 서귀포고 총동창회에 이어 제주시동창회(회장 양준봉)로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연달아 기탁받았다.


 

양준봉 제주시동창회장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조그만 후원이라도 할 기회가 있어서 기쁘고, 모교가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등 날로 발전하는 소식을 듣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해다.

 

이에 정성중 교장은 서귀포고 제주시동창회의 학교발전기금은 재학생들 중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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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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