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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 제주시동창회 300만원 학교발전기금 기부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18() 학교내 서고인의 5대긍지탑 앞에서 서귀포고 총동창회에 이어 제주시동창회(회장 양준봉)로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연달아 기탁받았다.


 

양준봉 제주시동창회장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조그만 후원이라도 할 기회가 있어서 기쁘고, 모교가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등 날로 발전하는 소식을 듣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해다.

 

이에 정성중 교장은 서귀포고 제주시동창회의 학교발전기금은 재학생들 중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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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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