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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센터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 기타동아리가 첫 스타트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 소속 기타동아리(회장 조태홍)가 지난 13일 제주시 소재 연동365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을 선보였다.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첫 재능기부 공연에 참가한 기타동아리는 삼포로 가는 길’, ‘내 나이가 어때서’, ‘아빠의 청춘’, ‘달 타령등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어르신들께 선사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마음껏 뽐내며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흥겨운 트로트 연주로 흥과 신명을 이끌어 냈다.




 

기타동아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에너지의 활력과 웃음, 즐거움을 드리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완 소장은 문화동아리 회원들의 재능을 소외계층 등에게 기부하는 문화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리고,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문대센터 문화동아리는 플루트, 우쿨렐레, 플라멩코, 난타, 아크릴화, 크레용화 등 20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5, 1343명이 참여해 문화소외계층 및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 활발한 재능기부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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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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