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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관리 강화

제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0년 산업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직업환경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하고 매월 1회 지정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관리, 건강검진 결과 상담 등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작업 시작전 작업대 앞 안전교육(TBM)을 운영하는 한편, 읍면동 근로자를 위해 현장에 방문하여 안전보건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키로 하였다.


 

이 외에도 근로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기 위한 작업환경 측정과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근로자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근골격계부담작업 조사, 유해화학물질의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키로 하였다.


 

오는 16일부터 전면 개정·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공사 및 위탁·용역 등 도급사업까지 안전·보건관리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등 근로자 안전·보건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시는 사람 중심의 작업환경,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시를 목표로 보다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망을 구축하여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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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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