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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0년도 시무식, 도민과의 소통 강조

올 한해 의정활동의 문을 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0년 시무식이 12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태석 의장과 김희현, 강충룡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은 전 직원의 새해다짐과, 신년하례로 2020년 의정활동의 문을 열었다.

 

김태석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제상황이 안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공복임을 자각하여 도민과 같이 느끼고 희망을 주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더욱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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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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