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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한예종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 두 번째로 클래식 아츠 브라스금관악기 오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4일 오후 4시 제주혁신성장센터 D동 대강의실(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D1)에서 금관악기 무대체험과 함께하는 신년 연주회로 마련됐다.


 

<오픈공연>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은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분야별 전문가, 예술가 토크쇼, 퍼포먼스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사업이다. 1회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클래식 아츠 브라스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뮌헨 ARD 국제콩쿠르본선 2차에 진출한 백향민 트럼펫 연주자를 비롯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국내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들과 솔리스트 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어렵고 지루하기만 한 클래식 공연에서 탈피해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트럼펫, 호른, 튜바 등 금관 악기에 대한 설명을 더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음악회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연령 제한없이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카페(https://cafe.naver.com/kartsedu)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JDC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EDU()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문화가득’, ‘역상생두 가지 주제로 대상별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득 프로젝트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레시피’, ‘연극놀이프로그램과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공연>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으로 구성됐다. 지역상생 로젝트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 한예종과 함께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양하면서도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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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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