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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도내 영구임대주택 1096세대에 겨울나기 쌀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24JDC 본사에서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이채우)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지원 사업비를 전달했다.

 

이번 영구임대주택 쌀 지원 사업은 영구임대주택 거주자의 안정적인 겨울 생활을 지원하고 제주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JDC는 이번 사업비 전달을 통해 도내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1096세대에 총 31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한다.

 

임춘봉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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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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