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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만든 따뜻한 복지, 이혜란 서귀포 주민복지과장


서귀포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따뜻한 복지!!!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장 이혜란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을 준비하는 12월 마지막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2019년 서귀포시에서는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때마침 2019년 주요성과 및 2020년 정책방향에 대한 국별 보고회가 있어 1년간 추진했던 업무를 정리하고 2020년도에 대한 정책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9년도 서귀포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큰 목표로 삼고 복지사각지대 3,631건을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였으며, 혼자 사는 장년층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고독사 예방시책도 추진하였습니다.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급여신청 5종에 대한 민원신청 처리기한을 30일에서 11일을 단축하여 하루라도 빨리 어려운 분들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복지행정상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서귀포시가 선정되는 결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는 정부가 예측하는 2026년보다 빠른 2022년도 노인인구가 20%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이 예상되고 있음에 따라 지난 5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노인분야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2019. 9월부터 20218월까지 2년간 총 42억원을 지원받아 서귀포형 노인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소 본인이 살던 곳에서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 복지 등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으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돌봄 사업입니다.

 

2020년도 서귀포시에는 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를 목표로 삼고 다채로운 복지시책을 통해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시민 모두가 복지로부터 소외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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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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