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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안에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출발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서귀포시장애인회관에서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였다.


발기인은 지난 9월에 구성된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 20명으로 이루어졌으며, 16명이 오늘 발기인 총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규약()과 창립총회 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창립총회는 1219()에 개최하고,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규약()과 회장 및 임원 선출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창립총회 후 도 장애인체육회에 승인 신청을 하여 12월 중 승인을 받아 1230일 창립 출범식을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도 장애인체육회와 T/F팀을 꾸려 지속적으로 설립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장애인 체육 종목별 대표자 간담회 등을 통해 종목별 도 연맹에 시지부 설립 승인을 독려하여 현재까지 태권도 등 5개 종목이 승인을 받았으며, 수영 등 3개 종목도 조만간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과 각 종목단체장이 주축이 되어 연내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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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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