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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송년행사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승훈)에서는 지난 9일 치매환자 및 가족, 파트너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서부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동한 내용 공유 및 치매파트너로 활동해 주신 분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아랑고고장구팀 파트너 팀의 오프닝 공연과 어르신들과 파트너 분들의 프로그램 참여 활동 영상 상영, 1년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음악 프로그램으로 배운 우크렐레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파트너 분들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였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파트너 737명 양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2835220명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치매 파트너 양성을 통해 올바 지식 제공과 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치매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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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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