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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제주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0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4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22일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도내·외 대학 재()학생이며, 2019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 142명 중 71(50%)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저 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자녀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발하게 되는데, 우선 선발자 접수 미달 시에는 일반 접수자 중에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129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제주시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며, 신청인원이 초과되었을 경우에는 1219() 공개 전산추첨 으로 최종 대상자를 결정하게되고, 추첨결과는 1219일 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최종선발된 대학생들은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제주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되어 환경정비, 민원안내, 대장정리, 현장 조사 등 부서별 현안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한 시정업무 체험이 대학생 들에게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래역량을 쌓을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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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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