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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청소년육성회 합동 아웃리치 및 유해환경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1120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일대에서 한국청소년 제주지방육성회와 합동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수능 직후인 만큼 민·관 합동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 순찰로 청소년의 비행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여 신분증 확인 의무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비행행위 사전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종업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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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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