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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가 앞장섭니다!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 김도형

올바른 주정차문화,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가 앞장섭니다!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 김도형

 

 


내가 살고 있는 동홍동은 서귀포 교통의 중심지이다. 하루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량이 많아서 교통이 혼잡하다. 길을 가다보면 길모퉁이나 안전지대, 횡단보도 등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불법 ·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동홍동 교통은 더 혼잡해지고 여러가지 교통 민원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는 매달 1회씩 주차문화개선 회의 및 캠페인을 개최한다.

주차문화개선위원회 회의를 통해 12명의 위원들이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느끼는 교통관련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 논의하고, 좀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캠페인을 통해 요즘 서귀포시의 주요 교통정책인 차고지증명제 제주전역 확대시행,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건축물 부설 공유주차장 공유화사업,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해 지역주민 홍보도 하고 있다.

 

행정기관에서도 시민들의 올바른 주·정차 의식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나 정지선 등은 4대 불법 주·정차구역으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정의 단속 및 규제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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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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