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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차귀도 어선 실종자 수색 지원에 총력

제주시는 1119일 오전 차귀도 인근에서 발생한 29톤급 어선 대성호 화재와 관련 수색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는 2차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실종선원 가족에 대한 지원 및 해안변 수색 등 실종자 찾기 및 해경의 구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고희범 시장도 한림수협을 방문하여 조업에 나서고 있는 어선 및 어촌계에서도 실종자 수색 및 실종선원 가족들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실종선원들을 찾기 위해 본청과 읍··동 공무원들이 해안가 수색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자율방재단, 어촌계 등 민간단체에 대해서도 수색활동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선원가족에 대한 편의제공 등 지원과 해안변 수색활동 등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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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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