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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시작, '모두 대박 나세요'

1교시 언어영역 시험, 579명 8.3%결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도내 14곳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020학년도 수능이 치러지는 이날 제주지역 시험장은 이른 아침부터 긴장된 표정의 수험생과 학부모, 응원을 위해 모인 후배 고교생들로 인산인해였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옷깃을 여며야 했다.

긴장된 모습이 역력한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대박나세요”, “정답만 찍으세요등을 외치는 후배들과 학부모들의 응원전이 예년처럼 펼쳐졌다..

올해 제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430명이 감소한 7070.

제주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1교시 결시율은 8.3%로 집계됐다.

 

제주에서는 1교시 언어 영역 시험에 7018명이 지원했으나 579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이는 2019학년도 1교시 결시율 7.64%보다 0.61%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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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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