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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시작, '모두 대박 나세요'

1교시 언어영역 시험, 579명 8.3%결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도내 14곳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020학년도 수능이 치러지는 이날 제주지역 시험장은 이른 아침부터 긴장된 표정의 수험생과 학부모, 응원을 위해 모인 후배 고교생들로 인산인해였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옷깃을 여며야 했다.

긴장된 모습이 역력한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대박나세요”, “정답만 찍으세요등을 외치는 후배들과 학부모들의 응원전이 예년처럼 펼쳐졌다..

올해 제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430명이 감소한 7070.

제주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1교시 결시율은 8.3%로 집계됐다.

 

제주에서는 1교시 언어 영역 시험에 7018명이 지원했으나 579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이는 2019학년도 1교시 결시율 7.64%보다 0.61%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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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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