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등재자 송금순씨

제주시자원봉사센(센터장 김영희)에서는 8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덕희봉사회 수석부회장 송금순(66)씨를 선정하고 오는 1217일에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선정은 제주시 관내 10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92일부터 9 27일까지 공모를 하여 접수된 총 8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올해 등재자로 선정된 송금순씨는 현재 덕희봉사회 수석부회장으로 20001월 구성된 청솔적십자봉사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년 동안 총 1417· 13424시간에 걸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노인과 아동,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을 찾아 청소, 밑반찬 배달과 함께 정서적 도움을 하는 한편, 재해 구호활동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하였다.


또한, 2019년에는 네팔 룸비니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열악한 위생시설 조성을 위한 기금 2,000만원과 의류 200벌을 기증하고 전문교육에도 참여하여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헌신하여 활동하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소중한 활동들을 기록하고 공유하여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