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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열람 및 주민설명회“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1111일 부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열람 및 주민 설명회를 개최 한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202071일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자동실효)에 대비하고 불합리하게 지정된 지역지구 등 도시관리 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열람공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읍동별로 직접 순회 방문하여 설명하게 된다.


동 주민 설명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금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2071일 도시계획시설결정의 실효(일몰제)에 대비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해제 및 변경, 도시기반시설 등 전반적인 재검토가 주요 내용이다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은 20191월 착수하여 이번 주민열람공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심의절차를 이행하여 20206월 고시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서귀포시에서는금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불합리하게 지정된 용도지역지구를 정비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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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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