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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치매극복 걷기행사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1031일 한라생태숲 일원에서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시민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걷기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켜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걷기방법 및 자세교정 안내, 건강스트레칭을 시작으로 4개 그룹별로 치매극복 걷기를 진행되었고, 걷기코스 중간마다 다채로운 치매극복체험부스(치매OX퀴즈, 치매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고리던지기 및 투호 등)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행사에 참여자들은 노랗게 물들인 고운 단풍과 가을 정취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걷기를 통한 치매예방의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소망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두어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치매예방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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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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