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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 <강태환-休> 전시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제주미술계를 이끌어갈 청년작가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 “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2019 Young & Emerging Artist) <강태환->” 전시를 오는 1018일부터 내년 27일까지 시민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 전시는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제작하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향후 제주 미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해외미술특별전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전시와 같은 시기에 제주의 청년작가를 대중에게 함께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 전시는 제주에 연고가 있거나 이주한 만 40세 이하의 작가 중 미술관 학예회의를 거쳐 최종 강태환 작가가 선정됐다.

 

강태환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조소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로 2.4m, 세로 5m, 높이 3.3m의 대형 광섬유 설치 작품 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은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만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형언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매년 제주의 청년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oa.jeju.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64-710-4273)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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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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