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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에서는 지난 8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모다드렁 치매사랑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희범 제주시장, 보건복지위원회 한영진 의원, 환경도시위원회 박원철 위원장 및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어르신 공연 및 치매예방 실천 다짐문 낭독, 치매방체조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매 및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앞으로도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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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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