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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유 우리 모두 함께해요,제주시 동부보건소

제주시 동부보건소(오순옥)은 비자숲힐링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아토피·예방관리 자조모임 캠프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달 42차 아토피 환아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아토피 환아를 둔 가족 23명이 참여해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비롯해 스트레스 검사, 테라피 체험, 숲속놀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생활환경 변화 등의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치료 및 예방관리 교육으로 질환에 대처하고, 환아 및 가족의 심리적 아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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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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