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3.6℃
  • 구름많음강릉 7.8℃
  • 박무서울 6.3℃
  • 박무대전 6.3℃
  • 연무대구 12.5℃
  • 연무울산 11.4℃
  • 박무광주 7.9℃
  • 연무부산 14.3℃
  • 흐림고창 7.1℃
  • 박무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3.0℃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7.0℃
  • 구름많음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대천동장 강창용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109일은 한글날이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제일 먼저 손꼽는 분이기도 한데 세종대왕을 존경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의 애민정책에 있다고 하겠다. 애민[愛民]은 말 그대로 백성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왕조시대의 왕은 모든 백성을 자식으로 생각하고, 부모로서 자식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듯이 왕은 당연히 백성을 사랑해야 했다. 그러나 역사상 우리나라 왕들 중 제대로 애민정책을 실행한 왕은 많지 않고 그 중에도 세종대왕만한 왕이 없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것이 백성을 위함이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다 하늘의 마음처럼 깊이 있는 마음으로. 소중한 마음으로 귀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백성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였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책은 생명존중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천민이라 하더라도 인재로 쓰는 인사정책에서 인간존중 사상을 찾아볼 수 있었으며, 심지어 당시 여종이 출산하게 되면 원래는 일주일이 출산휴가였으나 세종대왕께서 100일을 혁신적으로 휴가를 주었다, 그것도 모자라 출산 전 30일을 더 추가로 주었으며 배우자인 남종에게까지 30일의 출산휴가를 주도록 하였다. 이처럼 일반백성은 물론이고 노비들의 어려움까지 살피고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한 지방수령의 관직을 받고 가는 이들에게 조심하여 근신하고, 백성을 다그쳐 성과를 내고자 하지도 말고, 형벌은 바르게 하고, 세금을 징수함에 있어서 각박하게 하지 말도록 당부하였다.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왕의 애민정책들은 오늘날 민주적이고 인권의 가치가 존중되는 시대에도 그 정신이 닿아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공무원으로서 세종대왕이 무엇을 실현하려 하였는지 그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계승하는 계기로 삼아보면 어떨지 생각해본다.

 

<대천동장 강창용>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