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구름많음서울 4.5℃
  • 흐림대전 8.3℃
  • 흐림대구 6.4℃
  • 흐림울산 9.2℃
  • 구름많음광주 9.0℃
  • 흐림부산 9.7℃
  • 구름많음고창 9.7℃
  • 맑음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4.4℃
  • 흐림보은 5.1℃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강대은 조교사 통산 700승 달성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3조 조교사로 활동중인 강대은(55) 조교사가 데뷔 17년 만에 700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추석 휴장 전 마지막날 699승 달성했던 강대은 조교사는 휴장 이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진행된 첫 경주에서 700승을 기록하며 기쁨을 더 했다.

 

지난 921일 제주경마 1경주에서 안득수 기수가 기승한 광산대로는 경주 중반 이후 과감한 승부수와 결승선에서의 굳히기로 결승전 통과 직전까지 역전을 노리던 천누리의 거센 추격을 짜릿한 머리차 승리로 제치며 강대은 조교사에게 통산 700승의 기록 달성을 선물했다.

 

강대은 조교사는 20024월 데뷔해 20199월 현재 통산 전적 6,461700승 승률 10.8%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