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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남원읍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소 운영 24일

제주도의회(의장 김태석)는 지난 3월부터 도민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각종 불편사항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운영 해 오고 있다.


 9월 24일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을 대상으로 변호사, 건축사,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와 함께 도의회 민원담당, 서귀포시감귤행정 및 감귤유통행정 관계공무원을 상담관으로 하여,지역주민과 1대1 상담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를위해 이동상담소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소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남원읍사무소에 설치된 이동상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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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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