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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청소년 봉사동아리 ‘어피니티’,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기탁


 청소년문화카페생느행(센터장 백희봉)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어피니티(회장 홍서윤)는 지난달 31일 생느행카페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모인 수익금 777,77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피니티가 ‘제15회 자선모금 페스티벌 어피니티포유’행사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홍서윤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어피니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어피니티’는 매주 토요일 도내 요양시설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 등 노력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기획 공연 활성화 등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16년째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선모금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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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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