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가파도 의용소방대 초지 발생한 불 막아내

소방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가파도에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불이 났지만 의용소방대가 이를 해결했다.

 

22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251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의 한 야초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초지 300가 소실됐다.

 

화재가 난 야초지 인근에는 주택들이 있어 주변 주택으로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마을 주민의 연락을 받은 김시영 가파전담의용소방대장은 대원 8명과 함께 소방펌프차량을 동원해 1시간40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한편 가파도는 119센터 등 별도의 소방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현지 지역주면 20명으로 구성된 가파전담의용소방대가 소방관을 대신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