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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영버스 운전원 친절·안전마인드 교육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공영버스 운전원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마인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영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시민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안전·친절마인드교육을 매월 12(오전, 오후) 실시하고 있으며,7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 전문위원 등 안전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였으며, 8월 실시하는 교육은 전국버스공제조합 제주지부 안전팀에서 고객감동을 위한 운수인의 자세,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중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신규 채용된 운전원에 대하여 새로운 노선에 배치되기 전 견습 및 실무 운전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새로운 노선에 대한 부담감 감소를 통하여 이용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공영버스 운전원에 대한 안전·친절 교육을 강화하, 수시 공영버스 이용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운영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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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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