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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2019 제주경제지표 발간

지난 7년간(12~18) 도내의 지역 통계자료를 각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수록한 ‘2019 제주경제지표가 발간되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6, 예측하기 힘든 대외환경에 지역기업들이 전략적인 대응과 발빠른 경영전략 수립을 하는데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경제통계를 체계적으로 정리수록한2019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한 책자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도내 주요경제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그래프를 포함하여 제주의 총체적 경제성과를 담은 개황과 상공업, 금융, 관광국제자유도시, 운수, 전기수도건설, 주택, 물가재정, 축산업, 교육문화복지, 전국통계 등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대형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미중갈등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따른 수출 감소로 국내 경기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실물 경제지표가 불안한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제주지역 또한 고용변화에 따른 비용증가와 건설경기침체 그리고 내수부진 등 향후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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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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