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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성균 위원장(애월읍, 더불어민주당)은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612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 민간기구로 집행위원국을 포함하여 139개국의 회원국을 두고 대만에 본부가 있으며,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평화통일에 공로가 큰 인사를 선정해 자유장과 봉사장을 시상하고 있다.


 

강성균 위원장은 10대 의회에서는 교육위원장으로서 농어촌 소외지역과 사회적 약자층 자녀 학력향상 및 진로교육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여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를 수상한 바 있으며, 11대 의회에서는 기획, 인사, 조직, 재정을 소관하는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민 주권 회복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주민차지-균형발전 정책가치사슬을 연계하는 주민참여 읍면동 중장기 발전계획정책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애월읍 130인 원탁토론회등을 개최하였으며, ‘애월읍 물류기능-LNG 내열이용 복합물류센터 연계를 통한 제주 작물 경쟁력 강화 정책 대안 강구, ‘현안현장을 가다. 밭작물 농가 현장 간담회개최, 서울 가락시장 하차경매 현장 방문 등 지역주민이 정책의 당사자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현장에 밀착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강성균 위원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현장에 주민의 뜻이 있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이 곧 자유와 평등, 그리고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일이며, 향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대안 발굴 과정이 실제 성과를 얻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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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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