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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체(자) 공개 모집

제주시는 2019년 하반기 중 개원예정인 공립어린이집(가칭 첨단꿈에그린2단지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가칭)‘첨단꿈에그린2단지어린이집은 제주첨단 꿈에그린 2단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어린이집으로, 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5 제주시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87일부터 13일까지 이며, 신청을 위해서는 평일 근무시간 중에 제주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단체로 개인의 경우 영유아보육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어린이집의 원장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법인 또는 단체의 경우는 원장자격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여야 한다.

 

위탁조건은 어린이집 운영 이외의 목적에 수익금 사용 불가, 장애아통합 보육 필수 운영, 그 외 취약보육 1개 이상 운영 등 이다.

 

위탁기간은 위탁운영일로부터 5년이며, 수탁자 선정은 제주특별자치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는 8월 현재 총 376개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중 19개소가 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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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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