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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한동초교 등 태풍 침수 피해 현장 점검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720일 오후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내습으로 침수와 누수 등의 피해를 입은 한동초등학교 및 이도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는 윤태건 제주시교육장과 이강식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 송성호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 실무 담당자 등이 동행했다.

 

한동초교는 학교 운동장이 침수돼 교직원들이 비상근무하며 양수기를 가동했다.

 

한동초교는 학교 부지가 남쪽 도로보다 낮아 침수 우려가 높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본예산 및 추경예산 72000만원을 반영,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빗물저수조 및 빗물이용저수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도초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학교에서 누수 피해 등이 발생했는 데, 이에 대해서는 피해 현황과 원인을 파악해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도로에서 우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턱을 설치해 도로의 배수로로 흐르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지자체와도 협의해 도로 개선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옥상에 물고임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조치해야 한다누수 원인을 파악 공유해 하자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도내 100개교가 토요 방과 후 과정을 휴강했다. 또한 교육감기 학생 넷볼대회제주청소년 모의유엔(대사단 교육)’등의 외부 행사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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