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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한동초교 등 태풍 침수 피해 현장 점검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720일 오후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내습으로 침수와 누수 등의 피해를 입은 한동초등학교 및 이도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는 윤태건 제주시교육장과 이강식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 송성호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 실무 담당자 등이 동행했다.

 

한동초교는 학교 운동장이 침수돼 교직원들이 비상근무하며 양수기를 가동했다.

 

한동초교는 학교 부지가 남쪽 도로보다 낮아 침수 우려가 높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본예산 및 추경예산 72000만원을 반영,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빗물저수조 및 빗물이용저수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도초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학교에서 누수 피해 등이 발생했는 데, 이에 대해서는 피해 현황과 원인을 파악해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도로에서 우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턱을 설치해 도로의 배수로로 흐르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지자체와도 협의해 도로 개선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옥상에 물고임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조치해야 한다누수 원인을 파악 공유해 하자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도내 100개교가 토요 방과 후 과정을 휴강했다. 또한 교육감기 학생 넷볼대회제주청소년 모의유엔(대사단 교육)’등의 외부 행사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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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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