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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운영 개선에 집중하는 '김경학 운영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산하 의회운영제도개선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의회 인사권 독립의 방향성 및 지방자치법 현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18일 오후 4시부터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의회운영제도개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관한 소고(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주영 교수) 지방의회 관련 지방자치법 현안(지방의회발전연구원 김상미원장)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의회운영제도개선위원회 위원과 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의회운영분과 위원이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의회운영제도개선위원회 김경학 위원장은이번 정기회의는 의원 행동강령 조례 및 국외출장 규정의 개선방향에 대해 그 동안 논의 되었던 내용을 마무리짓고, 향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선도적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한 의회의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의회운영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의회운영제도개선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합리적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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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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