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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경제위원회, 마늘 정부수매 비축계획 개선 촉구 결의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고용호 위원장)에서 711, 2019년산 마늘 정부수매 비축계획의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긴급 상정하여 처리 하였다.

 

결의안은 농산물의 수급균형과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마늘 수매비축 계획이 제주지역에 현저한 형평성 문제 보이고 있어서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마늘 품목이 감귤, 월동 무와 함께 제주 농업의 조수입을 지탱하는 3대 작물로 마늘 농가의 어려움은 고스란히 제주 농업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 함께 수매비축 계획이 제주산 마늘의 특성과 여건을 배제하고 어서, 제주농업인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하여 개선해 주도록 촉구하고 있다.

 

결의안을 주도한 고용호 위원장은 이번 정부의 마늘수매 비축계획은 제주에서 재배되는 남도종의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품종 차이에서 오는 차별성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고려되지 않은 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제주 농업에 대한 역차별로 인식될 수 있다.”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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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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