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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반대, 걸어서 도일주 나서

양윤녕 민주평화당 도당 위원장, '공론화' 강조

양윤녕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2공항 반대 홍보를 위해 11일 도보로 도일주에 나선다.

 

이날 오전 9시 도의회 본관을 출발하는 양 위원장은 제주의 미래가치 자산인 제주 자연을 파괴하는 제주 제2공항 건설 강행으로 도민사회가 분열되고 있다면서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국토부와 제주도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절차적 공정성이 결여 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적극 반대하며, 도민공론화 쟁취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 강원보 제주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장은 격려인사와 함께 반대 스티커부착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양 위원장은 도내 20개 주요지점에서 연설을 하고 홍보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날인 5일차에 양 위원장은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마무리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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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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