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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반대, 걸어서 도일주 나서

양윤녕 민주평화당 도당 위원장, '공론화' 강조

양윤녕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2공항 반대 홍보를 위해 11일 도보로 도일주에 나선다.

 

이날 오전 9시 도의회 본관을 출발하는 양 위원장은 제주의 미래가치 자산인 제주 자연을 파괴하는 제주 제2공항 건설 강행으로 도민사회가 분열되고 있다면서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국토부와 제주도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절차적 공정성이 결여 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적극 반대하며, 도민공론화 쟁취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 강원보 제주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장은 격려인사와 함께 반대 스티커부착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양 위원장은 도내 20개 주요지점에서 연설을 하고 홍보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날인 5일차에 양 위원장은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마무리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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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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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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