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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체납관리단, 4개월간 체납액 11억원 징수

제주시는 제주형 체납관리단이 4개월간 지난달 30일 기준 체납금액 11억을 징수했다.


제주시는 37일 공식 출범한 제주형 체납관리단이 본격적인 활동시작한지 4개월 만에 체납액 11억 원의 징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여 체납관리가 미비했던 100만 원 이하 소액체납551068억 원을 대상으로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채용하여 실태조사(9), 전화독려(5), 체납차량 번호판영치(2) 활동 전개하여 6월말까지 체납자 9798가구 방문, 1447건 전화독려, 5226대 번호판 영치실적을 올렸다.


또한, 세금징수 뿐 아니라 복지 취약계층 발굴도 함께 추진하여취약계층 발굴 1건을 복지부서에 인계하는 성과도 있었다.


20196월말 기준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10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체납액 182억 원 보다 43% 감소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은 7 ~ 8월 폭염기는 제외하고, 하반기 92일부터 재가동 할 예정으로 하반기에는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체납액 일소와 더불어 복지연계 발굴도 보다 적극적으로 함께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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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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