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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타상품 중국 왕홍 마케팅으로 소비자 반응 뜨거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문관영)은 금년도 1차로 선정된 스타기업들의 중국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을 초청하여 지난 25. 26일 이틀간 진흥원 1층 판매장 내에서 왕홍 판매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스타상품으로 선정된 6개사 (화장품3, 식음료3)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최근 온라인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중국의 유력한 마케팅 수단을 활용하여 판매 촉진에 나섰다


 

 

왕홍생방송 이틀간 시청률이 높은 심야시간대 4시간 집중 판매를 통해 중간 집계 약 3,0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업체들이 직접 상품 소개를 진행하여 제주에서의 라이브판매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해당 왕홍의 팔로워들은 제주상품 판매 재방송을 통해 관심품목을 재구매하고 향후 별도로 2차 방송 진행 예정에 있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제주상품이 타 국가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 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말하며, 우리 제주상품이 중국 뿐만이 아닌 앞으로 글로벌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판매 촉진을 위한 바이어 매칭 뿐만이 아닌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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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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