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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타상품 중국 왕홍 마케팅으로 소비자 반응 뜨거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문관영)은 금년도 1차로 선정된 스타기업들의 중국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을 초청하여 지난 25. 26일 이틀간 진흥원 1층 판매장 내에서 왕홍 판매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스타상품으로 선정된 6개사 (화장품3, 식음료3)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최근 온라인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중국의 유력한 마케팅 수단을 활용하여 판매 촉진에 나섰다


 

 

왕홍생방송 이틀간 시청률이 높은 심야시간대 4시간 집중 판매를 통해 중간 집계 약 3,0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업체들이 직접 상품 소개를 진행하여 제주에서의 라이브판매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해당 왕홍의 팔로워들은 제주상품 판매 재방송을 통해 관심품목을 재구매하고 향후 별도로 2차 방송 진행 예정에 있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제주상품이 타 국가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 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말하며, 우리 제주상품이 중국 뿐만이 아닌 앞으로 글로벌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판매 촉진을 위한 바이어 매칭 뿐만이 아닌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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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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