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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홍국남, 대통령 표창 수상

국가보훈처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한2019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김승옥(91) 과 홍국남(70) 님께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되어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승옥 지회장은 1976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제주도지부 애월읍 분회장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시지회장을 맡아 전몰군경미망인들의 복리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국남 회원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도지부 활동을 통해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제주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오는 28일 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 나사균 외 5명에게 국가보훈처장 표창, 광복회 제주도지부 조재석 8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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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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