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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중학교 모의의회, 5분 발언 학교 앞 3차선 도로 안전하게 표시해 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의정체험 모의의회에 참가하기 위해 세화중학교 학생 20여명이 625일 도의회를 찾았다.

 

모의의회 체험에 참가한 세화중학교 학생들은 개회식 후 본회의를 열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에 이어 두발자유화와 종소리 교체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 토론을 벌였다.



특히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학교 앞 3차선 도로에 안전도로 표시가 미흡하다며 이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렸다.


통학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황색으로 전면 도색하거나,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리고 학부모들의 학교 앞 도로 정차 시 비상등 켜기 및 주정차 지양 안내 철저를 통해 더 이상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모의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서로가 인식을 같이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방 의회의 역할을 들여다볼 수 있었으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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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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