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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김명실 씨, 따뜻한 마음 모아 성금 기탁


김명실 씨는 지난 19일 애월읍사무소에서 애월읍 관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950,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명실 씨가 매입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입주가 곤란한 애월읍 관내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명실 씨는 ”소중한 우리 이웃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주해 행복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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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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